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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호 2004년 2월] 뉴스 본회소식

2004년 甲申年 신년교례회 성황리 개최

林회장 "관용과 엄격함 지닌 서울大人 돼야" 鄭총장 "모교의 질적 변화로 교육발전 주도"

본회(회장 林光洙)는 지난 1월 12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동문 3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본회 許 瑄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林회장은 『통일조국을 눈앞에 둔 전환기적인 시점에서 과거에 우리가 이루어왔던 것처럼 다시 한번 비상한 각오로 서울대를 세계 속의 「Top 10 대학」으로, 또한 국가가 필요로 하는 학문의 전당으로 우뚝 세우기 위해 가일층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조국에 대한 무한책임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높은 도덕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항상 정직과 진실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타인에게는 관용을, 자기에게는 엄격함을 요구하는 스스로의 품격을 가져야 하며, 서로 손에 손을 잡고 언제나 모교와 조국의 부름에 선두에 서서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된 서울大人이 되자』고 당부했다.  모교 鄭雲燦총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의 한 저명한 과학자는 어떤 행위를 하는 개체 수가 일정량에 달하면 그 집단과 접촉이 없는 지역까지 행동이 확산되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백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고 이름 붙였다』며 『이처럼 甲申年 원숭이의 해를 맞아 총장을 비롯한 모교 구성원 전체가 한국 교육의 발전을 주도하는 「백마리의 원숭이」가 되어 모교의 질적인 변화가 우리 교육 전체로 퍼져나가도록 전력 질주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또 한 해가 아니라 아주 새로운 한 해가 당도했기에 지나간 영광의 시간에 취해 있거나 흘러간 고통의 시간에 갇혀 있으면 미래의 문은 열리지 않는다』며 『새해의 출발선에 서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앞으로 전진하며, 많이 웃고 걱정을 덜하여 총동창회가 선후배 동문간 우정의 시간을 할애하고 서로의 부름에 응답하는 좋은 친구들 모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회 金泳三·鄭元植고문,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尹勤煥·金讚淑·洪性大·吳 明부회장, 모교 權彛赫전임총장, 鄭雲燦총장, 白忠鉉대학원장, 李富榮국회의원이 甲申年 새해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기원하며 시루떡을 절단했다.  만찬에 앞서 테너 朴忍洙(68년 音大卒·前모교 교수)동문과 15명의 재학생들이 축가로 「축배의 노래」, 「심청가」, 「춘향가」, 「오 솔레미오」 등 성악과 민요, 국악이 접목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金泳三고문이 건배제의를 통해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이 나라에 즐겁고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金泳三고문은 이날 본회 林光洙회장에게 동창회관 신관 건립에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동창회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전임 단과대학(원)동창회 및 지방지부 회장인 朴明子(간호대)·李義淑(생활과학대)·李大淳(법대)·金正吉(음대)·李成九(교대원)·具聖會(보대원)·韓昇洙(행대원)·孫京植(AMP)·禹炅仙(SGS)·金錫喜(AIC)·崔翔五(관악무역인회)·李乃均(광주·전남지부)·文大彈(제주지부)·崔文錫(진주지부)·尹鍾求(포항지부)동문, 전임 관악회 감사인 朴柱鐸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최근 입각한 과학기술부 吳 明장관, 산업자원부 李熙範장관, 기획예산처 金炳日장관, 청와대 朴奉欽정책실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지난해 9월 본회에 특지장학금 1억1천2백여 만원을 출연한 수학과동창회(회장 金永煥)와 이날 행사에서 특지장학금 1억원을 출연한 보건대학원동창회(회장 申碩釪)에 감사패를 전했다.  모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신포니에타 단원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진행된 만찬에서 각계 동문을 대표해 본회 白樂晥·鄭元植고문, 孫一根상임부회장, 李世中·金宗鎬·卞柱仙·吳 明부회장, 모교 權彛赫·趙完圭전임총장, 白忠鉉대학원장, 기획예산처 金炳日장관, 산업자원부 李熙範장관, 尹永寬 前외교통상부 장관, 숙명여대 金南祚명예교수, 단국대 鄭昭盛교수, 車萬會·李東昊동문 등이 새해 덕담을 했다.  白樂晥고문은 『국민 1인당 소득이 2만불이 된다고 모두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무엇보다 대학 사회가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으며, 鄭元植고문은 『화합이 있을 때 우리 서울大人은 플러스 알파의 부가가치를 배출할 수 있으며, 和而不同이라는 말처럼 새해에는 서로 화합하는 모교와 동창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李世中부회장은 『모교의 발전이 조국의 발전이라는 동창회의 모토를 항상 되새기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가자』고 강조했고, 孫一根상임부회장은 『동창회의 구실은 1백세까지 살아도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있고, 서로 동고동락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다함께!」를 외쳤다.  이어 모교 權彛赫전임총장은 『어느 나라에서도 그 나라의 최고 대학을 「무용론」으로 몰아넣지는 않는데, 유독 우리 나라에서는 서울대를 흠집 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서울대 유용론을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듯 어디로 보나 서울대는 우리 나라 최고의 대학임을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기자』고 역설했다.  또 문리대 64학번 동기회장을 맡고 있는 鄭昭盛교수는 『문리대가 인문대로 바뀌면서 문리대의 운명이 풍전등화 같다』며 『모교 鄭雲燦총장에게 특별히 선배와 후배, 옛 단과대학과 현재의 단과대학을 연결 지어주는 작은 배려를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산업자원부 李熙範장관은 『새해 화두가 과학기술중심 사회를 건설하여 국민 소득 2만불 시대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장관이 모두 동문으로 짜여 있어 세 부처가 국민과 서울大人이 거는 기대와 비판을 항상 명심하며 혼연일체가 되어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교육학과를 졸업한 李東昊동문은 건강법을 소개하면서 『조부께서는 아침에 검은콩, 들깨, 율무, 찹쌀을 갈아 냉수와 함께 마셨고, 점심에는 보신탕, 저녁에는 찹쌀로 만든 인절미와 매일 박카스를 드시며 1백세까지 등산을 하셨다』며 『동문 여러분도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건강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본회 金道昶·河永基·白樂晥·白文基·姜信浩·金泳三·李聖秀·鄭元植고문, 林光洙회장을 비롯해 孫一根상임부회장, 韓斗鎭·尹勤煥·徐廷和·李奭熙·朴熙伯·高炳佑·李世中·趙南煜·張翼龍·辛東一·金宗鎬·李金器·金讚淑·孔大植·孫京植·洪性大·卞柱仙·金學俊·吳 明·鄭忠始부회장, 方孝宣전임감사, 許 瑄사무총장, 재단법인 관악회 明泰鉉·鄭晳圭·安聖哲·金秉順·金一燮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상임이사인 兪淑子(간호대)·成百詮(공대)·李信子(미대)·李相赫(법대)·李禮植(약대)·梁源植(치대)·咸鍾漢(교대원)·申碩釪(보대원)·文憲一(AIC)동문, 본보 朴世熙·南仲九·丘月煥·安國正·李慶衡·徐玉植·金仁圭·朴時龍·朴聖姬논설위원, 관악언론인회 曺炳喆·朴勝俊간사위원, 수원지부 兪東濬회장, 모교 權彛赫·趙完圭전임 총장, 鄭雲燦총장, 白忠鉉대학원장, 黃俊淵학생처장, 공대 韓民九학장, 수의대 李文漢학장, 의대 李宗郁학장, 보대원 白南園원장, 대학신문 李昌馥주간, 金夏奭·李茂夏·朱尙涉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밖에 尹永寬 前외교통상부 장관, 李富榮·金槿泰국회의원을 비롯해 신한회계법인 李燦河대표, 한국코트렐 李達雨회장, 한국지역정책연구원 宋庸植이사장, 법무법인 한누리 金祥源고문변호사, 한국금융신문 李祥根회장, 한국대중음악연구소 崔喜準이사장, 李康法 前체육교육과동창회장, 인터비즈시스템 禹仁性회장, 대한약학정보화재단 金熙中이사장, 辛鉉雄 前문화관광부 차관, 대한약사회 元喜睦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