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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호 2020년 6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미대동창회 여명학교 미술교육 지원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미대동창회

여명학교 미술교육 지원


미술대학동창회(회장 권영걸)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학생들에게 미술교육을 실시한다. 여명학교는 2004년 설립된 고등학교 과정의 사립 대안학교로 탈북 청소년과 탈북 주민 자녀들을 교육한다.

미대동창회는 지난 4월 8일 여명학교에서 미술교육 지원을 위한 사전 준비 회의를 열었으며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특강형식으로 벽화 제작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모교 미대 동문들과 탈북 청소년 학생들이 공동으로 벽화를 제작해 남북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뜻을 같이하는 동문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여명학교 후원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