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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호 2019년 7월] 인터뷰 화제의 동문

금융위원회 이끄는 88학번 동문 7인

김진홍, 박정훈, 이세훈 동문 등 최근 조명

금융위원회 이끄는 88학번 동문 7인




최근 한 언론에서 금융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모교 88학번 동문을 조명했다.

서울경제신문은 지난 6월 24일자 ‘서울대 88학번 전성시대’란 제목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에 ‘서울대 88학번’ 출신 관료들이 약진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88학번인 1969~1970년생 금융위 관료는 행시 35회부터 45회까지 11개 기수에 걸쳐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홍(경제88-93) 자본시장조사단장, 박정훈(경영88-92) 기획조정국장, 이세훈(공법88-92) 구조개선정책국장, 이윤수(국제경제88-94) 전 자본시장조사단장(현 청와대 파견)을 비롯해 신진창(경영88-92) 금융정책과장, 전요섭(경영88-92) 은행과장, 홍성기(불문88-93) 중소금융과장 등이 금융위 핵심 보직자로 활동하고 있다. 88학번은 아니지만 오화세(철학90-97) 국제협력팀 과장도 주요 보직자 중 한 명이다. 금융위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시 기수는 다양하지만 능력은 출중한 것이 공통점”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