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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호 2019년 5월] 문화 전시안내

설치미술가 서도호 ‘소프트 하우스, beyond Steel’전

8월 11일까지 경북 포항시립미술관


서울 홈, 서울 홈, 가나자와 홈,베이징 홈. 2002-2012.


‘섬유로 만든 집’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설치미술가 서도호(회화81-85) 동문이 지진 재해를 겪은 포항에 집을 지었다. 전시는 지진 재해의 후유증이 환기시킨 철, 유리, 콘크리트 등 건축 재료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다. 무겁고 딱딱한 재료로 구축하는 근현대 건축을 탈피하고 가볍고 대체가능한 집에 대한 상상을 구현했다.  문의: 포항시립미술관 054-25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