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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호 2005년 4월] 뉴스 모교소식

2005학년도 신입생 3천4백42명 입학

鄭총장 "다양성으로 `열린 교육' 지향할 것"

모교는 지난 3월 2일 오전 11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鄭雲燦총장, 李鎬仁부총장을 비롯한 1백여 명의 교내 인사를 포함해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신입생, 학부모 등 1만여 명과 특별히 일본 동경대 사사키 다케시(佐佐木毅)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5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기관장 소개에 이어 鄭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교는 출신지역, 성별, 가정환경, 신체상의 차이들을 다양한 가치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열린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 목표아래 교육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서 학생정원을 줄여 나가는 구조조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목민의 정신을 발휘하여 특정한 가치지향을 벗어나서 다양한 가치와 사고를 통합하는 자유로운 창조정신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사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신의 인생은 학생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뛰어난 사람과 만나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생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음대 성악과 朴賢宰교수가 축가를 불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05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결과, 수시전형 9백76명, 정시전형 2천2백71명, 농어촌특기자 등 정원외 모집 1백95명으로 총 3천4백42명이 입학했다. 단과대별로 의대, 경영대, 미대, 법대, 음대 등이 100%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총 모집인원 3천3백27명(정원외 모집 제외) 중 80명이 등록을 포기해 작년과 비슷한 97.6%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학교 상징 내년 60돌 맞아 개선 마스코트․응원가․휘장 등 통합  모교는 지난 3월 14일 2006년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마스코트, 응원가, 휘장 등 대학 상징물(UI : University Identity)을 통합,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상징물의 무단 도용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교는 지난 3월 15일부터 한 주간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교수, 학생, 교직원을 상대로 `UI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UI개발업체와 함께 설문결과를 검토한 뒤 개교기념일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새로운 UI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1996년 모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휘장 등이 비한국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개정을 시도했었으나 교내의 많은 반발로 중단했었다.  UI개선위원회 위원장인 경영대 李侑載(경영77 -82)교수는 "UI 교체사업은 세계 일류대학을 표방하는 서울대의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UI를 통해 동문과 교내 구성원들의 자긍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