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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호 2019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한성섭·변대규·이석희 자랑스러운 공대인에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시상식


한성섭·변대규·이석희 자랑스러운 공대인에



왼쪽부터 차국헌 공대 학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한성섭 미국선급협회 한국지사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



모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한성섭(조선공학68-75) 미국선급협회 한국지사장, 변대규(제어계측79-83) 주식회사 휴맥스홀딩스 회장, 이석희(무기재료84-88) SK 하이닉스 사장을 선정하고 4월 3일 공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 성취와 사회봉사로 서울대 공대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성섭 미국선급협회 한국지사장은 대한조선공사를 거쳐 43년간 미국선급협회에 재직하면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은 1989년 휴맥스 설립 이래, 대한민국의 ‘벤처신화’를 대표해 디지털 셋톱박스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석희 SK 하이닉스 사장은 2001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대전자와 인텔을 거쳐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공정 및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한국 반도체 성장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