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489호 2018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사대동창회, 회비납부 자동이체 네트워크 시동

사대동창회 송년회 및 임시총회


지난 11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열린 사대동창회 송년모임에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사대동창회(회장 곽병선)가 지난 11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송년회 겸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곽병선(교육66-70) 회장은 ‘정도교육 5000클럽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학과동문회장, 동아리회장을 당연직 협동부회장에 겸임시키고 평생이사 제도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강화를 꾀했다. 이와 같은 조직 강화를 통해 5,000여 회원의 회비납부 자동이체 네트워크 구성이 완료되면 모교 학술연구 및 재학생 장학금 지원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 회장을 비롯해 변주선(영어교육60-64 본회 명예부회장)·이규택(교육61-68) 전임 동창회장, 김희백(생물교육75-79) 모교 사대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사대 동문들은 서울사대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교육본령을 이끌어가는 요람으로 우뚝 서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교육 현장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선 김명곤(독어교육71-76 세종문화회관 이사장)·박종국(물리교육67-71 경희대 전자공학과 교수)·최정규(물리교육07-14 노원고 교사) 동문 등이 ‘무정한 마음’, ‘눈’, ‘친구여’ 등을 열창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날 송년모임에선 90학번 동기인 이수정(교육90-95 단국대 부교수)·김주래(화학교육90-94 서울과학고 교사) 동문이 ‘최연소 참석 동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젊은 동문들의 참석을 독려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