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호 2018년 9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의과대학동창회, 30~50대 젊은 동문들 골프로 뭉쳤다
젊은동기회장단 모임 열어
의과대학동창회
30~50대 젊은 동문들 골프로 뭉쳤다
지난 8월 12일 열린 젊은동기회장단 모임에 83학번부터 06학번까지 젊은 동문들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의과대학동창회(회장 홍정용)는 지난 8월 12일 ‘젊은동기회장단 모임’을 개최했다. 2016년 그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족된 젊은동기회장단 모임은 매년 한 차례씩 열리며 젊은 동문들의 근황을 전하고 동창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낮엔 골프대회가 열렸고 저녁엔 만찬을 함께 했다.
장중환(69-76) 회원부회장이 주관한 이날 모임에선 김인영(83-89), 이웅희(86-90), 박영진(87-91), 이장한(88-92), 장상범(89-93), 박진식(91-95), 문경용(01-05) 동문 등 젊은 동문들이 여주 소피아그린 CC에서 골프경기를 펼쳤다. 장 부회장은 경기비용의 상당부분을 지원하며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온 젊은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저녁엔 서울 압구정동 소재 중국음식점으로 이동했으며 이곳에서 권소영(95-99), 박준규(99-03), 윤현배(99-05), 오범조(00-07), 김성찬(06-10) 동문과 합류했다. 총 12명의 젊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만찬에서 동문들은 경기의 피로를 풀며 선후배들 간에 돈독한 정을 쌓았다.
장 부회장은 하반기 동창회 행사일정을 공지하고, 앞으로도 젊은 회원들의 참가를 이끌어달라며 격려했다. 이날 참가한 모든 동문들에게 기념품으로 우산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