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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호 2005년 3월] 뉴스 모교소식

기계항공공학부 朴喜載교수

80억대 벤처기업 주식 내놔
 모교 `실험실 벤처 1호' SNU프리시젼 대표인 기계항공공학부 朴喜載(기계설계79-83)교수가 모교 공대에 본인 소유 주식 10만주를 기부했다.  朴교수는 지난 1월 25일 자신의 벤처기업을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등록한 뒤 보유 주식 1백만여 주 가운데 10%를 공대 교육연구재단에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이에 모교는 朴교수가 내놓은 지원금으로 `SNU프리시젼-박희재 연구기금'을 설립,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학 실험실 연구성과의 국내외 특허출원 지원에 사용하거나 벤처연구 활동 등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SNU프리시젼은 1998년 2월 朴교수와 기계공학과 실험실 대학원생 5명이 창업한 모교 실험실 창업벤처 1호로, 최근 대학 실험실 벤처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면서 시가총액이 2천억원대를 기록했다.  또 추가로 SNU프리시젼과 대표주간회사를 맡았던 동원증권(대표 金楠玖)은 지난 2월 18일 모교 공학연구기금으로 각각 1억원과 2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