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호 2005년 2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미술대학 金鳳九회장(서울미술협회장)
「동문 가족 스케치대회 개최하겠다」
"특색 있는 동문 전시회와 동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스케치대회를 열겠습니다."
지난 12월 미술대학 동창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金鳳九(63년 美大卒ㆍ서울미술협회장)동문은 "전임 회장이 닦아 놓은 기반 아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장직이 부담되는 자리인데.
"전임 회장님께서 너무 열심히 해 주셔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다만, 동창회 조직과 유사한 서울미술협회장을 맡으면서 경험한 것들을 동창회에 잘 접목시킨다면 활성화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체적인 발전 방안이 있다면. "우리 동창회의 경우 전시회가 동문친목의 장이 될 수 있을 텐데, 단순한 동문 전시회에서 벗어나 주제가 있는 미술전을 개최해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국제전 등 개인이 하기 힘든 전시회를 마련함으로써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또한 동문 가족 스케치대회를 통해 선ㆍ후배간의 유대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기금마련이 당면 과제가 아닌지. "모교지원과 친목행사를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우선 앞서 언급한 행사들을 진행할 때 작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강구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서 동문들이 단합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기금마련이 수월하지 않을까요? 기금을 내 주신 분들에게는 꼭 그에 합당한 사례가 뒤따를 것입니다." -동문 온라인전에 대해 평가한다면. 참가해 시작된 온라인 전시회가 지난해 7월, 2회를 맞게 됐는데 타 동창회에서는 감히 생각도 못한 일을 우리가 했습니다. 그 홍보효과는 대단했다고 봅니다. 시ㆍ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의 특성으로 해외나 지방에 있는 동문과 만남의 장이 됐고 일반인에게도 서울대 미대를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총동창회에 바라는 점은. "동창회보에서 문화면을 신설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신년모임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왠지 총동창회에서 문화ㆍ예술계 동문들을 홀대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문화면을 신설한다면 미대뿐 아니라 음대와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참여도 증진되고 내용도 풍성해지리라 봅니다." 金동문은 조소과를 졸업하고 78년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조소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가족 가운데 金載姙(60년卒ㆍ사돈)ㆍ김태곤(92년卒ㆍ장남)ㆍ이새나(93년卒ㆍ며느리)씨가 미대 동문이다.〈南〉
-구체적인 발전 방안이 있다면. "우리 동창회의 경우 전시회가 동문친목의 장이 될 수 있을 텐데, 단순한 동문 전시회에서 벗어나 주제가 있는 미술전을 개최해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국제전 등 개인이 하기 힘든 전시회를 마련함으로써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또한 동문 가족 스케치대회를 통해 선ㆍ후배간의 유대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기금마련이 당면 과제가 아닌지. "모교지원과 친목행사를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우선 앞서 언급한 행사들을 진행할 때 작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강구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서 동문들이 단합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기금마련이 수월하지 않을까요? 기금을 내 주신 분들에게는 꼭 그에 합당한 사례가 뒤따를 것입니다." -동문 온라인전에 대해 평가한다면. 참가해 시작된 온라인 전시회가 지난해 7월, 2회를 맞게 됐는데 타 동창회에서는 감히 생각도 못한 일을 우리가 했습니다. 그 홍보효과는 대단했다고 봅니다. 시ㆍ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의 특성으로 해외나 지방에 있는 동문과 만남의 장이 됐고 일반인에게도 서울대 미대를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총동창회에 바라는 점은. "동창회보에서 문화면을 신설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신년모임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왠지 총동창회에서 문화ㆍ예술계 동문들을 홀대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문화면을 신설한다면 미대뿐 아니라 음대와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참여도 증진되고 내용도 풍성해지리라 봅니다." 金동문은 조소과를 졸업하고 78년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조소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가족 가운데 金載姙(60년卒ㆍ사돈)ㆍ김태곤(92년卒ㆍ장남)ㆍ이새나(93년卒ㆍ며느리)씨가 미대 동문이다.〈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