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동창회
고호성 신임 회장 취임

제주지부동창회(회장 이현동)는 최근 제주시 보우메꾸뜨르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개선을 통해 새 회장에 고호성(법학78-82·사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고 회장은 모교 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제주대에 부임해 기획처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과 한국노동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노동법, 경제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제주지부동창회는 제주대에 재직하는 동문 등 교육계 종사자와 의료인, 법조인, 사업가, 농경인, 예술인 동문 3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