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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470호 2017년 5월] 문화 동문미술작품

김영선 작가 : 세상을 담다

동문작품 감상회




세상을 담다, 3,800×2,500×3,500mm, 스텐레스 스틸, 마천석, 고흥석, 우레탄 도색(천안법원 설치)




김영선 조소89-95 작가


개인전 3회, 기획 초대전 3회, 그룹50여회,
공모전 수상 10여 회, 공공미술프로젝트 30여 회
원 스페이스 전속작가,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
서울조형연구소 대표
연 디자인 연구소 소장


원호를 그리며 순환하는 리듬의 움직임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내듯 주변의 모습이 투영되어 무수한 공간의 반복적인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세상의 모든 소리에 귀 기울이듯 법원의 상징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사물을 아우르는 안과 밖의 모든 것들을 담아내기 위한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시각적 구성은 디지털 시대의 순환의 리듬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의 도시 속에 다양한 감동의 울림으로 법원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