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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호 2017년 4월] 뉴스 본회소식

봄 바람 타고 장학금 모금도 훈풍

올 1분기에만 11억원 모금



이효흠 동문 등 모교사랑 실천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7억원 외 많은 동문이 지난 1분기에만 11억원의 장학금을 출연했다. 이효흠(법학63-67) 동문이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특지명 雅歌) 장병덕(화학교육53-57) 동문이 300만원을 추가 출연했다. 무기명으로 5,000만원을 쾌척한 동문도 있었다.


이효흠 동문은 부친 고 이사묵(법학46-49)동문, 남동생 이효철(화학공학68졸) 동문, 여동생 이효분(국악67-71) 동문으로 서울대 가족의 전형이다. 이 동문은 “서울대 가족으로서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자 총동창회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일시스켐 회장으로 활동 중인 장병덕 동문 역시 2010년 1억3,500만원을 기부해 이번 출연금 300만원을 더한 1억3,800만원을 후배 장학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본회 소장 중인 미술작품을 구입해 기부를 실천한 동문들도 많다. 기호성(ACAD  83기) 대창건설 대표 5,000만원 외 류무종(중문53-59)·양성일(약학74-81)·이창진(화학77-81)·박명석(불문82-87)·윤종현(의학81-87)·고재성(의학83-89)·김진오(사법90-95)·신영기(의학90-96) 동문 등이 작품 구입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했다. 


소액 기부인 풀뿌리 장학사업에는 김우석 동문 외 21명이 100만원부터 5만원까지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서정화 회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장학사업 동참하려면…


장학금은 연간 30억원 시대를 넘어 이제 50억원과 100억원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장학금 및 학업 장려금 수혜 대상을 대폭 늘리기 위해 아직 많은 동문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참여 방법은 매월 일정금액을 나눠 기부하는 ‘월정기부’와 일정금액을 한 번에 기부하는 ‘정액기부’로 나뉜다. 월정기부는 참여신청서 작성 후 우편·팩스·이메일로 보내면 되며, 정액기부는 신용카드나 무통장 입금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참조>


출연금은 지정기부금으로 처리돼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익법인 설립에 관한 법령에 따라 학교 장학금으로만 사용된다.
장학금 출연자들에 대한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모든 기부자의 명패가 관악캠퍼스 내 건립 예정인 역사연구기록관에 영구 기록되며, 기부자와 가족(비동문 제외)들에게는 모교 병원 건강진단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예우 프로그램 참조>


계좌번호  (예금주: 재단법인 관악회)

※ 무통장 입금시 성명, 입학연도 기재바랍니다
신한  140-006-909438 
국민  827-01-024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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