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호 2005년 2월] 뉴스 모교소식
특기자ㆍ지역균형선발제 성공
수시전형 입학생 수준 뛰어나
2005학년도 수시전형에 합격한 신입생들의 기초학력이 지난해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교는 지난 1월 10일 수시전형 합격자의 기초학력을 평가한 결과 수준미달자 비율이 감소했고, 올해 첫 실시한 지역균형선발 합격생 가운데 영어성적 미달자도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수시모집 합격생 9백78명을 상대로 실시한 영어ㆍ수학 특별시험에서 기초학력 미달자는 영어 22%, 수학 22.7% 등으로 작년 영어 24%, 수학 24.5%보다 2% 가량 감소했다. 합격자 중 `고급영어' 수강대상인 TEPS 7백1점 이상인 자는 지역균형선발로 뽑힌 학생이 29%(5백86명 중 1백71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특기자전형 학생이 28%(3백92명 중 1백9명, 지난해에는 9백89명 중 2백54명으로 26%)였다. 이 같은 결과는 지역균형선발이 자칫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합격시킬 것이란 우려와는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반면 `기초영어' 수강대상인 TEPS 5백점 이하는 지역균형 17%(98명), 특기자 30%(1백17명)로 전체 평균 22%(2백15명)를 나타내 전년도의 24%(2백44명)보다 줄었다. 모교 기초교육원 康炫培부원장은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 학생들이 최상의 실력을 보였고 지역균형선발자도 성적에서 뒤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두 제도 모두 성공을 거뒀음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