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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호 2005년 1월] 뉴스 모교소식

자연대 `과학ㆍ정책과정' 인기

교육대상 검사 ㆍ 병원장 등 다양
 자연과학대학(학장 吳世正)이 개설한 사회지도층 인사를 위한 `과학 및 정책 최고연구과정'이 최근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일주일에 2번 6개월간 운영되는 이 강좌는 지난 2002년 시작돼 현재 6기까지 1백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기업체 사장, 대기업 임원, 검사, 국회의원, 병원장 등 그 수강 대상도 다양하다.  강좌를 운영하는 교수들도 학생들의 열의에 놀란다. 물리학부 金修奉교수는 "사회적인 지위나 경제적 안정을 찾은 사람들일수록 과학을 공부해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것 같다"며 "솔직히 처음 강좌를 만들었을 때는 몇 번 듣다가 결석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현재 출석률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수업내용은 기초과학의 이해와 소위 IT, NT, BT 등 첨단과학기술, 그리고 과학기술경영 및 정책 분야 등 약 50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초기 우주와 빅뱅이론, 나노과학, 컴퓨터 구조와 발전방향, 뇌의 신비와 신경과학, 신약개발과정과 전략 등 신문에서 한번씩 보던 과학지식을 75분에 걸쳐 제대로 들을 수 있다. 또 천체와 생명의 기원, 한반도의 지각변동, 엘니뇨와 날씨 이야기, 암호학 등 기초과학도 상당수 있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문과나 상경계 출신들에게도 과학은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터득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최고권위자들을 망라한 교수진을 구성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강사는 前과학기술부 장관인 물리학부 權肅一(58년 文理大卒)명예교수, 孫 郁(67년 工大卒)삼성인력개발원장, 체세포복제전문가인 수의학과 黃禹錫(77년 獸醫大卒)석좌교수, 생명과학부 崔在天(77년 自然大卒)교수, 李明博서울시장 등 초호화 군단을 자랑한다. (문의 : 880-6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