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리대 64학번 동기 모임인 마로니에회(회장 鄭昭盛ㆍ단국대 교수)는 지난 12월 1일 서울 서초동 `기와집순두부'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대사로 부임하는 張基浩동문 환송연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가족을 동반하지 못한 채 방탄복을 입고 근무해야 하는 張대사의 무사를 빌었다.
　이날 모임에는 기획예산처 金炳日장관, 중앙일보 卞相根논설고문, 金銀星 前국정원 차장, 본회 許 瑄사무총장, 가천문화재단 宋錫亨사무처장, 한국무역정보통신 辛東午사장, 매일통상 金洪潤대표, 노아치과 盧 正원장, 孫渭壽 前주미대사관 공사, 車進道 前아메리카항공 한국지사장, 명지대 宋鍾奐초빙교수, UPS대한통운 鄭明洙대표, 태화가전 金永哲대표, 월간 스토리문학 崔玹根발행인, 林雲峰세무사, 李孟馥 前외환은행 파나마지점장, 安光允 前LG 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지난 12월 21일 서울 중학동 한국일보 12층 송현클럽에서 鄭昭盛회장 부부를 비롯해 40여 명의 동문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 40주년 기념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기획예산처 金炳日장관이 참석자들에게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64학번 입학 40주년 기념' 이라고 새겨진 대형접시를 선물했으며, 金銀星동문이 경비일체를 부담했다. 〈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