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호 2005년 1월] 뉴스 본회소식
서울大人의 선구자정신으로 乙酉年을 빛내자!
林光洙회장 신년사
경애하는 서울대 동문과 가족 여러분! 乙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먼저 30만 동문의 가정에 축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모교와 동창회는 오히려 발전을 위한 변화와 가능성을 보여준 귀중한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黃禹錫교수님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많은 모교 교수들께서 열악한 환경을 딛고 국내외 학계가 인정하는 훌륭한 연구업적
을 거양함으로써 머지 않아 모교에서 국내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할 것 같은 높은 기대감을 갖게도 한 해였습니다. 또한 우리 동문들의 애정어린 참여와 협조로 동창회도 내실을 기하며 알차게 기반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지질 고급화와 전면컬러로 동창회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등산대회와 첫 동문 바둑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을 뿐 아니라 특히 동문들의 회비와 특지장학금 덕분에 총동창회 기금이 목표액 1백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기쁨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보람을 느낀 것은 모래알 같다던 서울대 동문들이 이른바 `서울대 폐교론' `국립대 공동학위제' `세계대학 등수론' 등 검증되지 않은 각종 논란 속에서 모교를 지키기 위하여 전년도의 두 배를 웃도는 동창회비를 납부해주시고 회보와 홈페이지에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충고를 보내주시는 등 괄목할 만한 단합과 응집력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이에 총동창회는 모교를 둘러싼 이와 같은 도전에 동문 사회가 어떻게 슬기롭게 응전하느냐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인식하고 그동안의 관련 논문이나 칼럼, 외국의 교육제도와 우수인력의 양성사례 그리고 좌담회 논의사항 등을 집대성해서 `일류대학교가 나라를 살린다'는 뜻의 특집 단행본을 발간 홍보하는 등 앞으로 이와 유사한 어떠한 경우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대응책으로 삼고자 결정한 바 있습니다. 또 한가지 동창회가 내린 중요한 결정은 현 마포 동창회관 자리에 신축하는 동창회관을 장학빌딩이라는 Concept과 명칭으로 건립하여 건립기금을 내신 분에게 동창회 내에 독립된 장학회를 설립해 드리고 매년 소정의 은행예금 금리 이상을 현금으로 지급하여 그분의 명의로 영구히 그분이 원하는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는 총동창회 목적사업 중 장학사업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함과 동시에 후배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모교 발전에 더 공헌하겠다는 깊은 뜻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동문들이 단합해가는 분위기에 부응하여 올해에는 각 단과대학 동창회뿐만 아니라 지방 및 해외지부의 조직강화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활성화되어 있는 몇몇 국내외 지부 외에 한국과 가깝고 국제정치 맥락에서 볼 때도 중차대하고 특별한 역사적 관계가 있는 중국과 일본지부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금세기를 `인재확보를 위한 전쟁'의 세기라고도 합니다. 즉 우수한 인재육성과 확보에 국가와 기업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와 같은 인재확보의 중심에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 서울大人이 서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더욱 치열해지는 무한 경쟁 속에서 국가와 기업의 성장동력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는 역시 서울大人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 우리들은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한 덕목 속에 더 겸손하고 隱忍自重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누려온 우월적 지위를 좀더 나누고 베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삶을 실천하고 사업이나 연구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더욱더 공헌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가 우리들 어깨에 지워져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올해는 닭의 해입니다. 닭은 `文ㆍ武ㆍ勇ㆍ仁ㆍ信'의 五德을 갖춘 가축으로서, 저는 그중 새벽을 알리는 信의 덕목과 먹을 것을 보면 모두 불러들여 함께 먹는 仁의 덕목을 가장 좋아합니다. 금년 한 해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大人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을 경주합시다. 동문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는 해가 되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을 거양함으로써 머지 않아 모교에서 국내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할 것 같은 높은 기대감을 갖게도 한 해였습니다. 또한 우리 동문들의 애정어린 참여와 협조로 동창회도 내실을 기하며 알차게 기반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지질 고급화와 전면컬러로 동창회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등산대회와 첫 동문 바둑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을 뿐 아니라 특히 동문들의 회비와 특지장학금 덕분에 총동창회 기금이 목표액 1백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기쁨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보람을 느낀 것은 모래알 같다던 서울대 동문들이 이른바 `서울대 폐교론' `국립대 공동학위제' `세계대학 등수론' 등 검증되지 않은 각종 논란 속에서 모교를 지키기 위하여 전년도의 두 배를 웃도는 동창회비를 납부해주시고 회보와 홈페이지에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충고를 보내주시는 등 괄목할 만한 단합과 응집력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이에 총동창회는 모교를 둘러싼 이와 같은 도전에 동문 사회가 어떻게 슬기롭게 응전하느냐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인식하고 그동안의 관련 논문이나 칼럼, 외국의 교육제도와 우수인력의 양성사례 그리고 좌담회 논의사항 등을 집대성해서 `일류대학교가 나라를 살린다'는 뜻의 특집 단행본을 발간 홍보하는 등 앞으로 이와 유사한 어떠한 경우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대응책으로 삼고자 결정한 바 있습니다. 또 한가지 동창회가 내린 중요한 결정은 현 마포 동창회관 자리에 신축하는 동창회관을 장학빌딩이라는 Concept과 명칭으로 건립하여 건립기금을 내신 분에게 동창회 내에 독립된 장학회를 설립해 드리고 매년 소정의 은행예금 금리 이상을 현금으로 지급하여 그분의 명의로 영구히 그분이 원하는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는 총동창회 목적사업 중 장학사업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함과 동시에 후배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모교 발전에 더 공헌하겠다는 깊은 뜻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동문들이 단합해가는 분위기에 부응하여 올해에는 각 단과대학 동창회뿐만 아니라 지방 및 해외지부의 조직강화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활성화되어 있는 몇몇 국내외 지부 외에 한국과 가깝고 국제정치 맥락에서 볼 때도 중차대하고 특별한 역사적 관계가 있는 중국과 일본지부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금세기를 `인재확보를 위한 전쟁'의 세기라고도 합니다. 즉 우수한 인재육성과 확보에 국가와 기업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와 같은 인재확보의 중심에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 서울大人이 서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더욱 치열해지는 무한 경쟁 속에서 국가와 기업의 성장동력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는 역시 서울大人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 우리들은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한 덕목 속에 더 겸손하고 隱忍自重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누려온 우월적 지위를 좀더 나누고 베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삶을 실천하고 사업이나 연구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더욱더 공헌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가 우리들 어깨에 지워져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올해는 닭의 해입니다. 닭은 `文ㆍ武ㆍ勇ㆍ仁ㆍ信'의 五德을 갖춘 가축으로서, 저는 그중 새벽을 알리는 信의 덕목과 먹을 것을 보면 모두 불러들여 함께 먹는 仁의 덕목을 가장 좋아합니다. 금년 한 해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大人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을 경주합시다. 동문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는 해가 되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