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321호 2004년 12월] 기고 감상평

생활경제기사 더 다루었으면

金 英 娥(2기 AFB) Winkn Knok 대표
 이젠 제법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어느 덧 2005년을 맞이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얼어붙은 경제 또한 미처 풀리지 못한 채 추위를 느껴야 한다니 첫 눈이 마냥 반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봄이 오겠죠. 기대해봅시다.  어느 필자 분의 말대로 동창회보를 우체통에서 꺼낼 때 약간은 이상한 뿌듯함을 느끼는 건 사실이지요. 그분과 저만 그러는 걸까요? 하지만 집에 가지고 들어와 읽으려할 땐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대한민국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명문의 회보인데 내용이 너무 단순한 것 같습니다.  현재의 경제ㆍ시사 등의 내용을 좀더 첨부하면 어떨까요? 요즘 경제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동문 선배님들의 비판이나 조언 등등, 앞으로도 계속 우리 나라의 주인이 될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자취, 선배와 후배 아니 동문으로서 뭔가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좀더 부각시켜 회보를 볼 때마다 `난 이런 생각인데 우리의 동문들은 또 다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장이 많았으면 합니다.  또한, 인물의 다양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방면, 다각도로 여러 곳에서 일하는 동문들의 글을 실으면 좋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비판적이었나요? 좋은 말씀들은 여러 다른 분들께서 많이 해주셨기에 감히 제 소견을 몇 자 올렸습니다.  선배님들, 우리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세요! 저 또한 이제 겨우 사회의 일원으로 뭔가 해보기 위해 문턱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애벌레 중 하나입니다. 곧 수많은 과정을 거쳐 그중 제일 크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일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이 나라와 이 사회에 헌신하고 계신 수많은 선ㆍ후배님들이 많으리라 믿습니다. 그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