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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호 2015년 5월] 뉴스 모교소식

모교에 예술복합 공간 탄생



 모교는 지난 416일 관악캠퍼스에서 미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예술복합연구동(74) 준공식을 가졌다.

 예술복합연구동은 `언덕방'으로 불리던 기존 제2식당 부지에 총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연면적 9164,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됐다. 공간 내부에는 대학원 전용 실기실과 음악·미술 도서관을 조성하고 다목적 창조 공간인 `크리에이터스 라운지', 영상제작 스튜디오와 다용도 오디토리엄, 전시실 등을 구축해 음악과 미술이 밀접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융합예술공간을 지향했다.

 이번 예술복합연구동 완공으로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의 실습·교육 공간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은 지난 1975金壽根(건축50)건축가의 설계로 건립된 예술관(5055)을 사용하며 시설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모교는 미술대학의 `아트비전 2020' 사업을 통해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미술대학 발전기금 조성전시회를 열고 건축기금을 마련하는 등 동문 및 각계의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신축 연구동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成樂寅총장은 그간 음악대학과 미술대학의 공간 부족이 심했는데 이번 예술복합연구동 준공으로 다소 해소된 것 같다고 말한 다음 보호학문으로서 예술 분야 학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단과대학이 더욱 빛나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우리 관악에서 더욱 발전하고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교는 미술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한 경운박물관 宋光子(응용미술62 - 66)관장과 연구동의 설계를 담당한 아이아크건축사 兪 杰(건축59 - 63)공동대표, 시공사인 기흥건설 김정숙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준공식에 이어 음악대학에서 준비한 기념음악회 `나비의 꿈'이 진행됐으며, 연구동 내 갤러리에서는 `개교에서 오늘까지' 전시회를 통해 동문들이 기증한 악기와 서적, 노트 등의 역사자료와 함께 음악대학과 미술대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