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호 2015년 4월] 뉴스 지부소식
동숭클럽
문리대 65학번 모임인 동숭클럽(회장 李充陽)은 지난 3월 13일 서울 삼성동 현죽빌딩에서 35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입학 50주년 동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李充陽(중문65 - 69)회장이 재추대됐으며, 여학생 대표에 金榮珣(중문65 - 69)동문, 감사에 兪 煇(지리65 - 72)동문도 재선임됐다. 李充陽회장은 지난해 1천만원의 찬조금을 출연한 바 있다.
이어진 포럼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秋昊卿(철학65 - 69)원장이 `삶의 키워드 : 선택'이란 주제로 현명한 선택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동숭클럽은 올해 입학 50주년을 맞아 4월에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며, 5월 2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음악 포럼, 5월 27일∼6월 27일 백송갤러리서 기념 전시회, 5월 29일 메리어트호텔에서 50주년 기념 만찬, 가을 강원도 여행 등의 행사를 잇따라 가질 예정이다.
金容泰총무는 “행사를 위해 3월 13일 현재 宋常熙동문이 1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89명의 동문이 6천5백여 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으며 향후 1백20명까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5월 기념 만찬에도 1백20명 이상 참석을 목표로 연락 중”이라고 말했다. 〈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