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445호 2015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사대동창회



 사범대학동창회(회장 李揆澤)는 지난 31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鄭元植·姜信主·張忠植고문을 비롯해 한국장학재단 郭柄善이사장, 감사원 金英豪사무총장 등 1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7회 청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관대상 사도상 부문에 서울교대 朴鵬培(국어교육49 - 53)명예교수, 학술상 부문에 모교 李景植(역사교육65 - 69)명예교수, 공로상 부문에 대림성모병원 卞柱仙(영어교육60 - 64)행정원장을 선정해 상패와 순금메달을 수여했다.

 李揆澤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단과대학동창회 가운데 동창회관을 보유하고, 張忠植·崔容準동문 등의 장학기금을 포함해 70여 명 재학생에게 등록금을 주는 동창회는 사대동창회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동창회가 이처럼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도움주신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배포된 총회 자료에 따르면 동창회는 지난해 동창회관을 매입함에 따라 청관장학회 기금을 포함해 총 4677백여 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동창회관의 임대로 연간 24천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도 분기별 회보발간, 동문친선 등반대회(418), 스승의 날 기념행사, 추계문화탐방, 송년회 등의 친목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