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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호 2015년 3월] 뉴스 모교소식

추상화가 洪貞熹화백 1억원 상당 작품 기증



 지난 129일 추상화가 洪貞熹(회화65 - 69)동문(사진)이 모교 미술관(MoA)1억원 상당의 작품을 기부했다.

 모교는 이날 화백, 成樂寅총장, 李哲洙기획처장, 金成嬉미술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총장은 기부해주신 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과 학술 연구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색채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화백은 부단한 모색과 실험을 통해 고유한 색면회화의 세계를 구축해왔다. 물감에 톱밥과 커피가루를 섞거나 푸근한 느낌을 내기 위해 생선뼈를 갈아넣는 등 완벽한 색을 향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색채 표현을 연구하는 작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