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호 2015년 3월] 뉴스 본회소식
관악언론인회 제8대 회장에 金鎭國동문 선출


관악언론인회(회장 裵仁俊)는 지난 2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정기총회 및 제12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본회 徐廷和회장, 관악언론인회 安秉勳·李炯均·文昌克명예회장, 裵仁俊회장, 모교 成樂寅총장, 鄭鍾旭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鄭夢準 前국회의원을 비롯해 1백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올해 서울대 언론인 대상은 문화일보 李容式(토목공학79 - 83)논설실장이 수상했다. 李동문은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李동문은 1984년부터 30여 년간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세계일보, 문화일보에서 정치·경제부장, 편집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문화일보 논설실장을 맡아 영향력 있는 기명칼럼을 써왔다.
특히 1991년에는 `수서사건' 특종보도로 한국기자상, 대한언론인클럽 특별상을 받고 2002년 정치부장 때 대통령 선거 공정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기획보도상을 수상하는 등 취재력과 치우치지 않는 기자정신을 평가받았다.
李동문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저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이런 영광에 앞서 과연 제가 수상자로서 자격이 있나 두려운 생각이 앞선다”고 말했다. 〈수상 소감 요지 참조〉
이어진 총회에서 임원 개선을 통해 중앙일보 金鎭國(정치78 - 85)대기자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金동문은 지난해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이며 본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金鎭國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徐廷和총동창회장님과 成樂寅총장님이 새로 취임하셔서 새로운 역사를 써 가시려 하는데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취임사 요지 참조〉
임기를 마무리한 裵仁俊회장은 그동안 도와준 동문들을 한 명 한 명 거명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裵회장은 “지금 언론의 위기는 경영의 위기이기도 하지만 언론인 역할의 위기이기도 하다”며 “서울대 출신 언론인들이 대한민국의 바른 미래를 위해 함께 깨어있고 함께 모색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관언회가 미래를 널리 내다보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본회 徐廷和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전방위적인 언론분열에 봉착하고 있고 국민을 설득해 통합해낼 정치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국가의 생존과 국민의 안전복리를 위해 적극적 균형감각을 가지고 공정하게 언로를 지켜나갈 수 있는 세계화된 언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통일민주이상국가의 건설을 위해 신탁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관악언론인회 언론인들의 등불을 믿는다”고 말했다.
공식행사 뒤 모교 비바 중창단의 힘찬 축가로 식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후 기념품으로 본회에서 준비한 티스푼 세트를 받았다. 〈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