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호 2015년 2월] 뉴스 모교소식
대봉엘에스 朴鍾昊회장

대봉엘에스 朴鍾昊(제약67 - 71)회장이 지난 1월 16일 모교 중앙도서관에 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모교는 이날 관악캠퍼스 총장실에서 成樂寅총장, 柳根培기획부총장, 朴枝香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해 朴鍾昊회장의 장남인 대봉엘에스 朴盡五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朴회장은 대봉엘에스의 모회사인 화장품 업체 비봉파인을 설립, 1982년 국내 최초로 파마약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업을 성장시켰다. 이후 아미노산 제조 관련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4백여 종의 원료의약품, 화장품 원료, 식품첨가물 원료 등을 제조·개발해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등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업 정신으로 `他利我得'(남에게 이익이 돼야 나에게 이익이 된다)을 강조해온 朴회장은 2013년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에 5천만원을 출연하는 등 모교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