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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호 2015년 2월] 뉴스 특별과정소식

대구·경북지부동창회



 대구·경북지부동창회(회장 ?)는 지난 115일 대구시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동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년대 이후 학번들이 참석자의 절반을 차지하며 참여가 두드러졌다. 1부 사회를 맡은 이정인(영어교육01 - 07)동문을 비롯해 새롭게 등장한 02학번 동문 등도 큰 환영을 받았다.

 1부 행사는 ?회장(법학74 - 78)의 개회사와 李弘中(토목공학67 - 71)고문의 축사로 시작했다. 崔敬鎭(의학68 - 74)고문과 朴成進(사법84 - 89)동문이 축가로 `무정한 마음'을 불렀으며, CEO 테너로 알려진 白庸鎭(성악71 - 76)동문이 `목련화'를 열창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2부에서는 朴賢相(법학76 - 80)동문이 사회를 맡아 구수한 입담으로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냈으며,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 동문들의 덕담과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뒤풀이로는 `치맥' 파티와 칵테일을 즐기며 오랜 시간 이야기꽃을 피웠다.

 동창회는 올해에도 식목일 무렵 가족동반 걷기대회 및 춘·추계 회장배 골프대회를 비롯해 청·장년동문 모임인 청관회와 월례회 등 다양한 모임을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