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교수들이 직접 만든 타블로이드 신문 `아크로폴리스' 창간호가 지난 11월 18일 발행됐다. 　`아크로폴리스'는 편집인 南承昊(언어학과)교수, 공동발행인 尹桂燮(경영학과)ㆍ朴聖炫(통계학과)교수 등 10명과 학생기자 5명 등이 참여했다. 추천과 자발적 지원을 통해 수시로 선발되는 학생기자는 학내 중요사안에 대한 취재를 담당하게 된다.
　`아크로폴리스' 창간호에서는 각종 심포지엄 등 학내소식과 교수칼럼, 유학생 선배의 편지, 북한 탈북자 문제 등을 기사로 다루었다. `유학ㆍ진로' `국제ㆍ북한' `캠퍼스뉴스' 등의 코너로 모두 8면으로 구성된 `아크로폴리스'는 매주 수요일 교내에 5천부 정도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