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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호 2014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사대동창회



 사범대학동창회(회장 李揆澤)는 지난 11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건물매입 안건에 대한 추인을 받았다.

 동창회는 최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빌딩을 315천만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빌딩 매입 자금은 과거 광화문 인근에 있던 동창회관 매각대금 및 6백여 명의 동문이 보내준 기금 224천만원과 91천만원의 대출금을 통해 마련했다.

 이 건물은 전체 임대수익용으로 활용되며, 동창회는 월 2천만원 정도의 임대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사대동창회는 장학회 자금을 포함해 총 36억원의 자산을 보유하며 공대동창회(엔지니어하우스), 의대동창회(함춘회관)에 이어 단독 건물을 확보한 동창회가 됐다.

 한편 송년회를 겸한 이날 모임에는 李揆澤회장, 鄭元植 前국무총리, 金信一 前부총리, 元惠榮국회의원, 한국교총 安洋玉회장, 사범대학 全泰源학장 등 12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