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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호 2004년 12월] 뉴스 모교소식

음악대학

정기오페라 `쟌니 스키키' 공연
 음악대학(학장 金 旻)은 지난 11월 17~20일 4일간 모교 관악캠퍼스 문화관 대강당에서 정기오페라 푸치니의 `쟌니 스키키' 공연을 가졌다.  모교 鄭雲燦총장은 축사에서 "모교 음대는 미래의 음악세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높은 수준에서 가르쳤다"며 "이번 오페라가 그런 젊은 음악도들에게 수련의 장이며 동시에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를 원하는 젊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한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문화 예술계에서 모교 정기오페라 공연은 서울대인이 한국의 문화예술계를 이끌고 발전시키는 주체라는 것을 확인시켰다"며 "이를 통해 저력과 긍지를 느낄 수 있게 됐다"고 격려했다.  음대 정기오페라는 1959년 국립극장에서 `춘희'를 제1회 공연으로 시작해 `라 보엠', `마적',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냐' 등 수많은 작품에 이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오페라는 우수한 실력과 음악적인 열정이 높은 학생들을 선발해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희극적인 작품을 선택해 관객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동안 모교는 역량 있고 훌륭한 예술 재원을 바탕으로 한국 예술 문화의 선구자적 역할은 물론 참되고 올바른 예술 문화 창달을 위해 끊임없이 수준 높은 연주를 계속해왔다.  한편 본회는 후원금 2백만원을 음대에 전달, 정기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