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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호 2014년 10월] 뉴스 지부소식

한울회



 모교 미대 여성 동문들로 구성된 울회(회장 徐東喜)는 지난 91725일 서울 관훈동 가나인사아트센터 6층에서 제37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全明子(회화53 - 57)·金時用(응용미술56 - 60)·金載姙(회화56 - 60)·鄭善嬅(응용미술56 - 60)동문 등 1960년 이전 입학한 원로회원부터 蔡賢矯(서양화90 - 94)·金淨娥(서양화90 - 95)·김정혜(서양화04-08)동문까지 64명의 작가가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미술계와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막식에는 모교 成樂寅총장, 미대 李舜鍾학장, 모교 법대장학재단 吳允德이사장, 음대동창회 申秀貞회장,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都英心이사장을 비롯해 1백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선 20여 명의 작가들이 소품을 내놓은 `50만원'이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980년 모교 미대 출신 여성 동문 12명이 모여 결성한 울회는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모여 매년 정기전과 기획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