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지난 6월 3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2014년 창의선도 연구자'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2014년 창의선도 연구자'에 물리천문학부 盧泰元(물리76 - 82)교수, 경제학부 黃潤宰(경제79 - 83)교수, 수리과학부 朴鍾逸(수학82 - 86)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3년 동안 실험 분야 연구자 연간 2억6천만원, 이론 분야 연구자 연간 1억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 해외 출장일수 확대와 책임 강의시간 일부 감면 등 추가적인 행정지원이 병행된다.

　이 사업은 노벨상 또는 이에 준하는 국제 학술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창의선도연구자 8명을 선정해 현재까지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