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지난 4월 22일 관악캠퍼스 64동 2층 테라스에서 `IBK 커뮤니케이션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모교 吳然天총장, 朴明珍 前교육부총장, 邊昌九교육부총장, 任廷基기획부총장, 발전기금 金炯周상임이사, 사회과학대학 朴贊郁학장과 언론정보학과 文昌克·鄭興寶초빙교수, 기업은행 權善珠행장과 임원진 및 한국전쟁기념재단 金仁圭이사장, 관악언론인회 裵仁俊회장을 비롯해 한국방송기자클럽 梁英喆회장, 한국발명진흥회 趙殷英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吳然天총장이 權善珠행장에게 감사패, 鄭興寶초빙교수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權善珠행장의 인사말과 裵仁俊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IBK 커뮤니케이션센터'는 기업은행에서 건립기금 50억원을 출연해 연면적 2천6백5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됐다. 센터 내에 사회과학대 언론정보학과의 연구·강의 공간을 조성했으며, 1층에는 IBK 창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창업을 원하는 인재와 중소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모교는 기업은행과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특허기술 희망 기업을 발굴하고, 모교는 발굴된 기업에 특허기술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