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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호 2014년 3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IFP동창회 金光憲회장



 미래지도자 인문학과정(IFP)동창회는 지난해 12월 캠페이너스(Campaigners) 金光憲(IFP 5)대표를 제4대 회장에 선출했다. 지난 27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캠페이너스에서 회장을 만나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취임 소감은.

 저희 동창회는 기수별로 돌아가면서 회장을 맡게 돼 있습니다. 올해는 56기 차례였기에, 동문들의 추천을 받아 이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런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우리 동문들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 과정 소개를.

 “IFP과정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삶과 사상을 인문학적 방법론으로 조명하는 커리큘럼을 갖고 있습니다. 공사기업체의 상급관리자 및 공무원, 전문직 종사자, 개인사업가 등 비교적 젊은 4050대 리더들의 창조력과 상상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과정이며, 현재 3백명이 조금 넘는 동문들이 있습니다.”

 - IFP동창회의 장점은.

 다양한 직업군의 사회적 리더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성공과 돈을 쫓기보다 어떻게 하면 풍요로운 삶, 제대로 된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갈증을 가진 분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추구하는 바가 비슷하다 보니 직업을 떠나 동문 간에 소통과 화합이 잘됩니다. 정기적인 공부 모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친목을 위한 자리에서는 맘껏 즐길 줄 아는 동문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운영 계획은.

 과정 수료 이후에도 배움의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매학기 합동강의를 실시하고, 4회 심화학습 등 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년 동문 골프대회, 해외문화탐방, 등산대회, 송년회 등 거의 매달 잡혀 있는 정기행사를 더욱 활성화해 재미와 학습기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동창회 문화가 형성돼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네이버 `밴드'(서울대학교 IFP동창회)를 개설해 동문 간 소통의 장을 구축했습니다. 이미 1백여 명이 넘는 동문들이 가입을 했고 빠른 시일 내에 모든 동문들에게 유익한 정보공유와 친목교류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 캠페이너스 소개를.

 “20여 명 규모의 작은 회사지만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직원들이 뭉쳐 신한생명, 주택금융공사, 용인공원 등 국내 유수의 10여 개 광고주와 함께 4대 매체(TV, 신문, 라디오, 잡지) 광고를 만드는, 요즘 흔치 않게 선전하고 있는 독립광고 대행사입니다.”

 회장은 1988년 광고계에 뛰어들어 2002년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를 설립한 26년 차 광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