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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호 2014년 3월] 뉴스 모교소식

광동제약 崔誠元대표, 5억원 출연



 광동제약 崔誠元(경영88 - 92)대표(사진)가 지난 225일 모교 약학대학에 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吳然天총장과 崔誠元동문을 비롯해 任廷基기획부총장, 약학대학 李奉振학장, 광동제약 金現植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개최됐다.

 동문이 조성한 `서울대 - 광동제약 약학대학 발전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모교 약대의 교육 및 연구활동과 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또 일부 기금은 오는 2015년 모교 약대의 전신인 조선약학강습소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岢山약학역사관(가칭)을 건립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岢山약학역사관은 崔誠元동문의 부친이자 광동제약 설립자인 故 岢山 崔秀夫(AMP 15)회장의 아호를 따 명명됐다. 반세기 동안 제약산업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던 고인을 기리며 우리나라의 약학 역사를 기념하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