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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호 2014년 3월] 뉴스 본회소식

‘서울대 언론인 대상’에 중앙일보 金鎭國대기자




 
관악언론인회(회장 裵仁俊)는 지난 2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정기총회 및 제11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BS 鄭多恩(언론정보03 - 08)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관악언론인회 安秉勳·李炯均·文昌克명예회장, 裵仁俊회장, 모교 吳然天총장, 吳濟世·鄭夢準국회의원을 비롯해 1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올해 언론인 대상 수상자인 중앙일보 金鎭國(정치78 - 85)대기자를 축하했다.

 서울대 언론인 대상 金仁圭심사위원장은 여성 3명을 포함해 신문·방송·통신사의 언론인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35명의 후보 가운데 30년 언론인 공적, 모교와 총동창회, 관악언론인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 등을 평가해 만장일치로 金鎭國동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金鎭國동문은 이날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동문은 1984년 중앙일보에 공채 21기로 입사한 이후 정치부·국제부 기자, 정치·국제부문 에디터, 편집국장대리, 논설실장, 논설주간 등을 거쳐 지난해 말부터 중앙일보 대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동문은 수상소감에서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생애 가장 영광스러운 상으로 너무 기뻤다한편으론 `기자 생활 30년에 내가 한 일이 뭔가, 받을 자격이 있는가' 많이 반성했다고 말했다. 수상 소감 요지 참조

 裵仁俊회장은 金鎭國동문을 축하하기에 앞서 동문의 30년 기자 인생을 지켜준 鄭鉉眞 사모님께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운을 뗀 뒤 관악언론인회는 결사도, 당도 아닌 자유로운 언론인들의 의무도, 구속도 없는 모임이라며 오늘은 많은 선후배들이 만나 악수하고 담소하고 교감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지난해 북한의 張成澤이 처형되는 짧은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정말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관악언론인회 회원들이 매체의 성향을 떠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허무는 괴담과 거짓에 맞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축사를 통해 金鎭國동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자로서 제57대 관훈클럽 총무를 지내며 언론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총동창회 동창회보 논설위원을 맡아 선후배 동문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며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모교 吳然天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金鎭國대기자를 축하하러 온 게 아니라 동문을 선택한 관악언론인회를 축하하러 왔다는 게 적절한 표현일 것 같다겸손, 성실한 성품 위에 통찰력과 비전을 제시하는 그의 역량을 확인하고 다짐하고 격려하는 자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공식행사 뒤 모교 기악과 `S.with 색소폰퀄텟' 팀이 `리베르 탱고' 등을 연주해 식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후 기념품으로 본회에서 준비한 수건 세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