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기금(이사장 吳然天)은 지난 12월 10일 SK하이닉스와 반도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모교 관악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모교 吳然天총장과 SK하이닉스 朴星昱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모교는 SK하이닉스의 차세대반도체 분야 핵심 원천 기술의 개발 연구에 협력하고, 우수 학생을 선발해 향후 3년간 교육지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 설계 - 소자 및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朴星昱사장은 “SK하이닉스는 이번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IT산업의 융복합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반도체 업계를 선도할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