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외식산업보건 최고경영자과정동창회(회장 朴恩熙)는 지난 12월 23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송년회 및 경영대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본회 孫一根상임부회장을 비롯해 朴秉南고문, 宋明儀명예회장, 모교 보건대학원 李承旭명예교수, 權純晩원장, 환경보건학과 趙耕德학과장, 보건대학원동창회 金旻永 前회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朴恩熙회장은 환영사에서 “동창회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權純晩원장님, 孫一根상임부회장님, 金旻永회장님, 李承旭명예교수님, 趙耕德교수님과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많이 동참해서 같이 소통하고 화합해 날로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孫一根상임부회장은 축사에서 “총동창회 산하에 많은 동창회가 있지만 AMPFRI동창회가 가장 모범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식의 유효기한이 자꾸 짧아지는데 평생교육 등 새로운 소통과 접촉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주 급속히 노화된다”며 “여기 계신 분들은 뭐든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식품 李峰萬(21기)대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명장·근속·친절·메뉴개발·창의 분야의 시상과 공로패·감사패 증정식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