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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호 2004년 10월] 뉴스 본회소식

자연과학대학

우수한 연구시설 등 첨단 과학분야 선도

 자연과학은 우주와 물질의 기원으로부터 생명현상까지 다양한 물질세계의 원리를 과학적 방법으로 탐구하는 학문이며, 자연과학대학은 이러한 자연과학을 교육 연구하는 대학으로, 서울대학교 단과대학 중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자연과학대학은 학문적 수월성 이외에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를 선도하며 인력을 양성해왔다.  현재 2백여 명의 교수와 1천5백여 명의 대학원생이 우수한 연구시설을 활용해 국제경쟁력을 가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교수들의 경우 세계적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1946년 국립서울대학교 설립 이후, 문리과대학 이학부(수학과·물리학과·화학과·생물학과·지질학과)에서 1975년 서울대학교 종합화 계획에 따라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자연과학대학으로 분리됐다.  1999년 기초과학계와 지구환경과학계로 나눠졌던 자연과학부는 2000년 전산과학전공이 폐지되면서 전산과학전공과 공대 컴퓨터공학부가 공대 전기·컴퓨터공학부로 개편됐으며, 대학원의 수학과는 수리과학부, 물리학과는 물리학부, 화학과는 화학부, 생물학·분자생물학·미생물학과는 생명과학부, 천문학·대기과학·지질과학·해양학과는 지구환경과학부로 통합 및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현재 자연과학대학의 학사과정은 수리과학부·물리학부·화학부·생명과학부·지구환경과학부의 5개 학부와 통계학과·의예과 및 수의예과로 구성돼 있다.  자연과학대학은 소속 학부생의 교육 이외에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약학대학 등의 기초과학 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대학원과정은 2000년도부터 교육부의 두뇌한국(BK21) 사업의 대폭적인 지원결과로 대학원생의 학비지원과 함께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  부설기관으로는 1979년에 설립된 자연과학종합연구소가 1997년 기초과학연구원으로 변경됐으며, 같은 해에 통계연구소, 물성과학연구소, 분자과학연구소, 지질환경연구소, 대기환경연구소가 기초과학연구원으로 통합됐다.  자연과학대학 졸업생은 대학교, 국·공· 사립 연구소에서 기초과학을 계속 연구하거나 산업계에 진출하여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자, 경영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는 공무원, 언론인,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 연구시설이 어우러져 세계적인 첨단 과학분야 일선에서 모든 역량과 정열을 마음껏 쏟아가며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자연과학대학이라 하겠다.  글 : 金夏奭(67년 文理大卒)모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연혁 ●1946년 8월 국립 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법문학부와 이공학부가 문리과대학으로 개편되면서 문리과대학 이학부 5개 학과로 출발 ●1958년 1월~1974년 1월 천문·기상·식물·동물·해양·미생물·계산통계학과, 수의예과 신설 ●1975년 2월 문리과대학 이학부가 자연과학대학으로 개편 ●1975년 3월 관악캠퍼스로 이전, 문리과대학 이학부를 모체로 하여 자연과학대학으로 발족 ●1979년 1월 자연과학종합연구소 부설 ●1995년 2월 5개 학부영역과 2개 학과로 신입생 모집 ●1997년 자연과학종합연구소가 기초과학연구원으로 변경, 통계연구소, 물성과학연구소, 분자과학연구소, 지질환경연구소, 대기환경연구소가 기초과학연구원으로 통합 ●1999년 3월 자연과학부 신입생을 기초과학계와 지구환경과학계로 분리 모집 ●2000년 2월 자연과학부 전산과학전공 폐지, 전산과학전공과 공대 컴퓨터공학부가 공대 전기·컴퓨터공학부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