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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호 2013년 9월] 뉴스 모교소식

아래아한울회




 모교 미대 여성 동문들로 구성된 아래아한울회(회장 金昇姬)는 지난 8월 14∼19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제36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 沈竹子(회화49 - 55)·金時用(응용미술56 - 60)·金載姙(회화56 - 60)동문 등 원로회원을 포함한 57명의 작가들이 서양화, 동양화, 조소, 공예 등 57점의 작품을 출품해 미술계와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열린 개막식에서 金昇姬(응용미술65 - 69)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80년에 첫 전람회를 연 아래아한울회가 이제 36회 전시를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선배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회 孔大植부회장은 축사에서 “50여 년 세월을 뛰어넘어 한마음이 된 선후배들이 이렇듯 훌륭한 전시회를 가진 데 대해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