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호 2013년 8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ABKI동창회 全益寬회장

지난 3월 본회 상임이사회에서 모교 중앙도서관 산하 문헌지식정보 최고위과정(ABKI)동창회가 준회원으로 인준받았다.
全益寬(1기)회장은 “지난해 7월 동창회장에 취임한 후 1년간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임원진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 자리까지 오게 됐고 초대 회장으로서 뿌리를 잘 내려야 할 것 같다”며 본회 가입 소감을 전했다.
- ABKI과정 소개를.
“ABKI과정은 모교 중앙도서관 산하 과정으로서 방대한 문헌을 활용해 인문학을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한 기수에 50∼60명 정도 수료하고 있으며 현재 3기까지 배출됐습니다. 여러 공부를 해봤지만 개인적으로도 배우는 내용이 맘에 들어서 매 기수마다 저희 회사 임원이나 가족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주로 인문학과 고전문헌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함께 하며, 모교 도서관의 자료량이 워낙 방대해 저희 회사에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각계의 CEO분들도 많이 계셔서 좋은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 주요 행사일정은.
“작년에 조직된 후 올해 처음으로 행사들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골프대회를 치렀으며 등산대회를 비롯해 문화행사와 연말 송년회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동창회 운영 계획은.
“도서관이 모태가 되는 과정이기에 도서관장님을 중심으로 학교에 계신 분들을 많이 챙기려고 합니다. 얼마 전 기공식을 한 관정도서관에도 관심을 가지고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동창회이기 때문에 각 소모임과 연간행사를 활성화시켜서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가려고 합니다.”
- 운영하고 계신 K&I그룹을 소개해 주십시오.
“저희 그룹은 국내에 미용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단순히 유통에만 머무르지 않고 체계화 돼 있지 못했던 국내 미용산업에 선진 경영 기법을 접목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대부분의 최고위과정 동창회는 주로 친목 도모, 비즈니스를 위한 관계 형성이 우선이 되곤 합니다. 우리는 비즈니스를 공부한 게 아니라 인문학을 공부했고, 깨달은 사람들이 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1년에 한 번 정도는 사회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그런 단체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全회장은 현재 한국미용예술학회 명예회장과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미용경영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