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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호 2013년 8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ACPMP동창회 鄭秀顯회장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ACPMP)동창회는 지난 4월 8일 임원 회의를 통해 현대건설 鄭秀顯(건축69 - 73·ACPMP 3기)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올해 ACPMP과정 10주년을 맞아 鄭회장은 “의미 있는 해에 동창회장의 중책을 맡아 개인으로서도 뜻깊은 해가 될 것 같다”며 “10주년을 기점으로 회원 간 단합은 물론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라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취임 이후 근황은.

 “국내 건설 경기의 지속적인 부진에 따라 중동·동남아·유럽·남미 등 지구촌 곳곳으로 새로운 일거리 확보를 위해 다니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동창회 규모와 활동 내용은.

 “2004년 개설된 이래 10기까지 7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고, 순수 회비로 연간 약 7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친목과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는 물론 회원들에게 필요한 신기술 및 경영 정보 등의 지식 세미나도 열고 있습니다. 또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한 분과모임 및 등산, 골프, 조찬모임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이 활발한데, 건설인들 특유의 끈끈한 기질을 발휘해 가족적인 분위기로 운영 중입니다.”

 - 동창회 운영 계획은.

 “회장 외에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18명, 이사 36명, 총무단 11명과 감사, 고문, 자문위원 등 임원들을 기수마다 고루 안배해 기수별 의견이 운영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또 각종 소모임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유대를 강화하고 총동창회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할 계획입니다. 7백여 명의 대가족이 된 만큼 체계적인 운영으로 향후 동창회 법인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 좋은 건설경영인이 되려면.

 “흔히 `無'에서 `有'를 창조한다고 하는 건설업은 역경 속에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산업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창조적인 사고를 지속해야 합니다. 또 연관 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므로 소통을 바탕으로 변화의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에 개인적으로도 주변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다양한 의견을 접하고 있습니다.”

 - 동문들에게 한 말씀.

 “건설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회원들인 만큼 강한 유대를 통해 모교 동문 및 동창회와 동반 성장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鄭회장은 모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최고경영자과정(AIM)과 모교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ACPMP)을 수료했다. 현대종합설계 부회장, 현대엠코 사장을 역임한 鄭회장은 2011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