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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호 2013년 8월] 뉴스 모교소식

베이징대서 한·중 미래포럼




 모교는 지난 6월 17일 중국 베이징대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를 모색해 양국의 우호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한·중 관계 미래를 위한 지식인 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베이징대 한·중 미래포럼(Academic Dialogue)'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모교 吳然天총장과 鄭鍾昊국제협력본부장, 정치외교학부 鄭在浩교수와 베이징대 왕언거(王恩哥) 총장, 리옌쑹(李巖松) 부총장, 왕이조우(王逸舟)·주펑(朱鋒) 국제관계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吳然天총장과 올해 3월 취임한 왕언거 총장은 대담을 갖고 미래시대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대학 간 연석회의 확대 및 아시아 선도대학으로서의 공동연구 등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모교는 한·중 관계의 우호 증진 및 대학 간 학술교류 확대,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2011년 8월 베이징에 `서울대 중국센터'(SNU in China)를 설립하고 SNU in Beijing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