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고위정책과정동창회(회장 曺白一)는 지난 7월 18일 서울 서초동 음식점 `도우리'에서 曺白一회장을 비롯한 각 기수 대표 등 20여 명의 임원과 모교 환경대학원 崔莫重원장, 成鍾祥부원장 등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및 동창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崔莫重원장은 “모교 환대원은 과거 `공간을 만드는 리더' 역할에서 벗어나 `공간의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며 “SGS과정 또한 융·복합 개념에 기초한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명품 강좌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成鍾祥부원장은 “과정 개편 및 프로그램 혁신의 방향은 기존의 프로그램에 인문학적 사유를 융합한 `도시·환경 인문학'의 추구가 될 것”이라 밝히고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曺白一회장과 임원진은 이와 같은 모교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할 뜻을 전했으며 모교 및 동창회 발전을 위한 임원회의를 월례화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기별 자치회 활동 소개와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회원 주소록을 스마트폰으로 확인·관리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