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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호 2013년 7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환대원동창회 李完永회장



 환경대학원동창회는 지난 5월 31일 정기총회에서 李完永(환대원80 - 83)국회의원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李회장은 “4천여 동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동창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참으로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동창회 주요 사업은.

 “환경대학원 석·박사 수료 또는 졸업생과 도시·환경고위정책과정(SGS) 수료자 등 총 3천6백58명의 회원이 있으며 주로 교수와 연구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동창회에서는 후배들을 위한 지원으로 9명의 대학원 후배들에게 총 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도시·환경고위정책과정에서도 별도회계로 해 매학기 3명에게 연간 1천2백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10월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

 “매년 10월에 동문과 가족을 대상으로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모교 환경대학원 설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명과 삶터의 지식공동체, 서울대 환경대학원(Sustainable Life, Sustainable City)'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10월 24∼25일 양일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 임기 중 추진할 중점 사안은.

 “동창회의 활성화를 꼽겠습니다. 동창회장직을 수락한 것도 제가 국회의원인 것이 사람을 모이게 하는 데 중요한 매체나 촉진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동창회는 자발적인 참여조직이기 때문에 유익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모교 환경대학원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학교에서 뭘 해주길 바라기 전에 동문들이 먼저 뭘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더 많은 자리를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서 재학생과 학교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국회에서도 환경 관련 사안을 다루는지.

 “`소음·진동관리법', `먹는 물 관리법' 등을 대표발의해 모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6월 3일에는 환경전문가 2백여 명의 발기인과 함께 환경복지구현, 기후변화대응, 환경산업육성 등 3대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 `미래환경연구포럼'을 창립해 대표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李회장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대구지방노동청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제19대 국회 국회운영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