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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호 2013년 7월] 뉴스 모교소식

모교 병원 우수전공의 2명에




 모교 병원(원장 吳秉熙)은 지난 6월 21일 2010년 8월 작고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후원으로 제정된 제3회 앙드레 김 어워드 수상자로 우수전공의 2명을 선정, 시상했다.

 이 상은 고인이 촉망받는 의료인재 양성에 쓰길 바란다며 지병 치료를 위해 내원해오던 모교 병원에 10억원의 `우수전공의 포상기금' 후원을 하겠다고 약정한 후원금의 일부로 제정됐다. 고인은 작고 때까지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작고 후에도 6천5백만원을 추가 후원했다.

 모교 병원은 매년 병원 내 2∼3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해외연수계획서, 논문발표 실적, 근무평가 성적 등을 기준으로 교육위원회를 거쳐 선발한 우수전공의에게 `앙드레 김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전공의와 내과 김영기 전공의가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