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호 2013년 7월] 뉴스 본회소식
뉴욕 환영회 대성황 … 潘基文 UN사무총장도 한자리에




金殷宗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총동창회 林光洙회장님과 방문단, 여러 평의원 가족과 동문 여러분의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평의원회의에서 많은 의견과 함께 활발한 토론으로 좋은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吳仁煥차기 회장은 “특별히 서울에서 왕림해 주신 林光洙회장님을 비롯해 미주동창회 초대 朴允洙회장님과 여러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알찬 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金殷宗회장이 동창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미주동창회 金建鎭(영문62 - 66)회보 상임고문, 金載英(축산62 - 66)·朴平一감사, 金炳淵(응용수학68 - 72)IT개발위원장, 趙東峻(의학57 - 64)동창회보 편집위원, 李相玳(조경80 - 84)섭외국장, 李京熙(독문83 - 87)사업국장과 모교 발전기금 미주재단 李萬澤(의학52 - 58)이사장, 뉴잉글랜드지부 金殷漢(의학60 - 66)이사장, 뉴욕지부 郭先燮(섬유공학61 - 69)이사장, 워싱턴DC지부 咸恩璇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6월 23일 오전 본회 林光洙회장과 孔大植·李炯均부회장은 비공식 일정으로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했다. 6·25전쟁 당시 미군 통역관으로 참전했던 林光洙회장은 소나기가 쏟아지는 오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념공원을 둘러보며 과거를 회고했다. 이어 林회장은 공원 가운데 조성된 참전용사 조각상 앞에 손수 헌화하고 묵념을 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전몰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미주동창회는 같은 날 오후 메릴랜드주 피비 다이 골프클럽에서 본회 孔大植·李炯均부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평의원 및 워싱턴동문 친선 겸 林光洙총동창회장 순회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서 諸永惠(의류71 - 75)동문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孔順玉(간호66 - 70)동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