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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호 2013년 5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간호대동창회 梁光姬회장(前적십자간호대 학장)




 간호대학동창회는 지난 3월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적십자간호대 梁光姬(간호68 -72)前학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梁회장은 취임 이후 회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2년의 임기 동안 각 동기회, 지부, 직능별 모임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창회 현황은.

 “전체 회원 수는 4천여 명으로, 직업별 주요 분포를 살펴보면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회원이 6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전국 각지의 간호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분이 3백여 명에 달합니다. 동창회와 교육연구재단을 합쳐 연간 1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 올해 행사 일정은.

 “먼저 6월 중 모교와 함께 제5회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모교방문 행사가 계획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1963년에 졸업한 1회 동문들이 졸업 5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 동창회 활성화 방안은.

 “각 동기회나 지부, 직능별 모임간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여행 등을 계획 중입니다. 또 지난 2007년 이후 정비되지 않았던 전체 회원 연락망을 재구성하고 회원 명부를 새롭게 발간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회보 발행 횟수를 연 2회에서 1회로 줄이는 대신 내용면에서 보다 내실을 기하고, 모바일 뉴스레터 및 SNS를 통한 소식 전달 체계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 임원 구성은 어떻게 하셨는지.

 “부회장에 韓銀姬(간호68 -72)·崔庚淑(간호70 -74)동문 등 7명의 동문을 선임했으며 당연직 부회장, 상임이사, 업무별 담당이사 등으로 20여 명의 동문이 봉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동창회에 비해 회장단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회원들의 동창회 참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원활한 사업 운영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 회원들에게 한 말씀.

 “지금까지 동창회는 항상 화목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모교 발전의 요람이자 젊은 동문들도 스스럼없이 찾는 안식처로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서로가 버팀목이 되는 동창회, 포근함을 안겨주는 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梁회장은 서울에서 출생해 창덕여고와 모교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모교 병원 간호사를 거쳐 보건사회부에서 세계보건기구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간호교육전문대학장협의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