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422호 2013년 5월] 뉴스 모교소식

한국정보통신 趙天植 前대표




 한국정보통신 趙天植(정치45입)前대표가 모교 중앙도서관에 50억원을 출연했다.

 모교는 지난 4월 22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吳然天총장, 趙天植동문과 부인 윤창기 여사를 비롯해 邊昌九교육부총장, 任廷基기획부총장, 李俊植연구부총장, 발전기금 李昌雨부이사장, 중앙도서관 朴枝香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천식·윤창기 중앙도서관 시설환경개선 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趙동문은 “최근 동창회보를 통해 모교가 도서관 리모델링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학문의 근간이 되는 도서관의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학문 성장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KAIST에 1백55억원을 기부해 인재 양성에 헌신해온 趙동문은 2011년에는 천주교 대전교구에 20억원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趙동문은 한국은행 이사, 은행감독원 부원장, 태화방직 사장, 한국정보통신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정보통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