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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호 2013년 5월] 뉴스 지부소식

관악언론인회 여기자회



 관악언론인회 여기자회(회장 申然琇)는 지난 4월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50여 명의 동문 여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孔大植·李炯均부회장, 관악언론인회 裵仁浚회장, 그리고 모교에서는 任廷基기획부총장, 기획처 姜埈鎬협력부처장, 여성가족부 趙允旋장관 등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

 申然琇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보면 시간적 여유도 많이 없고 특히 여기자들은 결혼하게 되면 여러 가지로 사회생활이 힘든데 우리 여기자 모임이 힘들고 어려울 때 서로 도움 주고 의지할 수 있는 모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동문 언론인 여러분이야말로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 중의 엘리트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동창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교 任廷基기획부총장은 “우리 관악언론인들이 모교와 대한민국의 발전적 미래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만찬에서 관악언론인회 裵仁浚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가끔은 이렇게 모여 긴장도 풀고 교류할 기회를 갖는 것이 좋겠다”며 “이 시간만큼은 선후배들을 익히고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趙允旋장관은 “오늘 이 자리에 오니 주변에 이렇게 많은 여성동문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여성가족부에 `여성인재 10만명 양성'이라는 주요 과제가 있는데 오늘 그중에 50명은 찾아낸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며 건배 제의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본회 林光洙회장이 커피잔 세트와 SNU 장학빌딩 백서(증보판)를 선물했다. 〈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