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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호 2013년 1월] 뉴스 모교소식

암병원




 모교 암병원(원장 盧東榮)은 지난 12월 12일 연건캠퍼스 암병원 3층 로비에서 제33회 암병원 음악풍경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올해 테마가 있는 음악회로 환자와 내원객에게 다양한 악기 연주, 폭넓은 음악 장르를 선보인 암병원은 송년음악회를 통해 2012년 함께 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송년음악회는 ▲피아노 연주로 듣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바순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카페 1930'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바이올린 연주 ▲세 명이 한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왈츠'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이 함께 부르는 에릭 레비의 `I believe' 등으로 꾸며졌다.

 암병원은 본 공연이 끝난 후 소프라노 이지연, 상명대 음악대학과 피아노과 박지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김광현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