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호 2012년 11월] 기고 건강법
팔당호변 걸으며 심신 피로 풀어

나이가 들수록 다리가 약해지면 안 된다는 것을 느껴 틈나는 대로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다. 평소 집 근처에 있는 팔당호 호숫가를 따라 한 시간 정도 걷는다. 수려한 풍광을 즐기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의 피로를 푼다.
지난 1997년 심장 수술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식생활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여러 종류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점심식사는 든든하게 하고 저녁에는 소식을 함으로써 균형감 있게 조절한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서, 박물관 `얼굴' 관장으로서, 연극 연출가로서 지금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과 이달 초에도 두 편의 연극을 연출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처럼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사회의 건강에 기여를 하는 것이 스스로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불문51 - 56)대한민국예술원 회장

